李대통령 "시장 투명성·공정성 확립하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뀔 것"

정치

뉴스1,

2026년 3월 18일, 오후 08:50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3.18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한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분명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구 트위터)에 "오랫동안 우리 자본시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이름 아래 제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늘 말하듯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는 먹고사는 문제, 곧 경제"라며 "우리 사회의 성장 동력이 지속되려면 그 성과가 공정하게 돌아가야 하지만, 국민 자산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에 집중된 현실은 주거비 부담과 기업 생산비 상승, 산업 경쟁력 저하 등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자금이 보다 생산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구조를 과감히 바꿔야 할 때"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국민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기업은 혁신을 통해 성장하며, 그 성과가 다시 국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정한 시장과 투명한 제도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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