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정청래 "대전 화재, 정부와 긴밀협력…인명구조 당력 집중"

정치

이데일리,

2026년 3월 20일, 오후 05:33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대형화제와 관련, 대전시당위원장을 급파하고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20일 지시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정 대표는 대전 공장 화재 발생 이후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을 현장에 급파해 현장상황을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또 조승래 사무총장에게 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보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당 재난재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윤건영 의원)에 정부와 협의해 화재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과 피해복구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가 “민주당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전 화재 사고 진압과 피해 인명 구조에 온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이날 화재와 관련 페이스북에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관계 당국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중상 24명, 경상 29명이다. 대부분 유독가스를 흡입하거나 건물에서 추락하며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공장 내 근무자는 170명으로 이 중 현재까지 14명이 연락 두절 상태다.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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