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초청 K-국정설명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성과 등 특별강연한 뒤 질문을 받고 있다. 2026.2.24 © 뉴스1 김용빈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4개월간 이어온 전국 순회 대국민 소통 행사 'K-국정설명회'를 서울 설명회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국무총리실은 김 총리가 23일 오후 서울에서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국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국정설명회는 총리 고유의 대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정부 인턴과 수습사무관을 대상으로 첫 행사를 연 뒤 광주·인천·전남·경남·강원·충북 등 전국 10여 개 지역에서 총 15차례 진행돼 왔다.
김 총리는 이 자리들을 통해 대학, 지방정부, 기업인 등과 직접 만나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과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서울 설명회는 그간의 일정을 총정리하는 자리로, 첫 출발지였던 서울에서 다시 열렸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더한다. 행사에는 시민참여단과 함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김 총리는 설명회에서 최근 방미 성과를 포함해 경제·외교·산업 분야 전반의 국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향후 정책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진 자유 질의응답에서는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동 정세 불안과 대미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언급하며,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총리실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오프라인 K-국정설명회는 잠정 중단하고, 앞으로는 비대면 소통 플랫폼인 'K-온라인 국정문답'을 중심으로 대국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mmu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