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힘이 잘못해 법치 무너져…지선 꼭 승리해야"

정치

뉴스1,

2026년 3월 23일, 오후 02:3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6.3.23 © 뉴스1 이승배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지금 대한민국에서 법치와 헌법 질서가 무너지는 이 상황을 맞게 된 것은 국민의힘이 잘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당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발대식에서 "우리는 법치가 무너지고 헌법질서가 무너지는 것을 매일매일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지방권력까지 한 사람 손에 들어가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 와서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며 "우리가 국민께서 맡겨주신 정권을 두 번이나 지켜내지 못한 책임이 있다. 지금의 이 불균형과 비정상은 국민의힘의 부족함에서 비롯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여러분께 죄송하다. 그리고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한 사람에게 정권을 내줬기 때문인데, 국민의힘은 반드시 그 책임을 국민들께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마음속에 패배를 생각하면서 전투에서 승리할 수는 없다"며 "승리할 수 있고 승리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국민의힘의 중심으로 들어오셔서 국민의힘을 바꿔달라"라며 "국민의힘이 새롭게 변화하는 데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ickim@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