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중동사태 비상경제상황실' 설치…점검 결과 정기 설명

정치

뉴스1,

2026년 3월 25일, 오전 11:17

홍익표 정무수석이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 구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3.25 © 뉴스1 허경 기자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점검회의 산하에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하는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해 중동사태로 인한 에너지 수급 영향 등 경제상황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해 김민석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비상경제 본부와 호흡을 맞춰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외 상황을 보다 엄중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상경제상황실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부실장을 맡고, 홍 수석이 총괄 간사를, 김정우 국정상황실장이 실무 간사 역할을 하게 된다.

상황실 산하에는 △거시경제 물가 대응반 △에너지 수급반 △금융 안정반 △민생복지반 △해외상황 관리반 등 5개 실무 대응반이 운영된다. 물가대응·에너지수급·금융 안정반은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총괄하며 민생복지반은 문진영 사회수석이, 해외상황 관리반은 오현주 안보실 3차장이 맡는다.

홍 수석은 "각 대응반장은 부처 장관을 책임자로 하는 정부 실무 대응반의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게 되며 국정상황실은 청와대의 실무 대응반 활동을 종합 점검해 결과를 매일 아침 현안점검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라며 "점검 결과는 정기적으로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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