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구시장 컷오프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3.24 © 뉴스1 김민지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국회의원 재보궐 출마 가능성은 1%라도 있을 순 있지만 경기지사 선거에 뛰어들 마음은 '전혀 없다'고 못 박았다.
이 전 위원장은 25일 오후 TV조선 유튜브 채널 '흑백여의도'에서 "여러 여론 조사에서 제가 압도적인 1위인데도 컷오프됐다"며 컷오프 재고를 요구하기 위해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를 권할 경우에 대해선 "미리 말하는 건 의미가 없다"며 앞서 '요청시 검토하겠다'고 한 건 "1%도 가능성이고 99%도 가능성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 전 위원장은 경기지사 출마에 대해선 "인지도만 가지고 '경기지사 할래'라고 하는 건 경기도민에 대한 우롱이자 민주적 절차를 능멸하는 것"이라며 경기도로 방향을 트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동원 이진숙 예비후보 수행팀장은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경기지사 후보 신청은 100% 아니라는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패널이 "출판 기념회 등 돈도 수천만 원은 썼을 것 아니냐"고 묻자 김 팀장은 "그것보다 훨씬 많다"며 "지금 보전받을 상황도 아니다"라는 말로 인적, 물적으로 엄청난 공을 들인 만큼 그냥 물러서진 못한다고 했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