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개발원조 ODA 기업설명회 개최(총리실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03.26.© 뉴스1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기업 참여 확대에 본격 나섰다.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기업 대상 '정부 ODA 정책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수립된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2026~2030)'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ODA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ODA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관심을 가진 기업 120여 곳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ODA 추진 방향과 사업 참여 절차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유엔(UN)과 다자개발은행(MDB) 조달시장, 무상·유상 ODA 사업 등 다양한 참여 경로와 실제 진출 사례가 소개됐다.
정부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혁신과 성과를 기반으로 보편적 가치와 상생을 실현하는 K-ODA'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포용적 가치 실현 △호혜적 상생 확대 △혁신적 개발 이행 △통합적 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수 국무조정실 1차장은 환영사에서 "민간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활용하는 것은 효과적인 개발협력의 핵심 요소"라며 "기업이 ODA 사업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사회, 국제기구 등과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개발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책임 있는 공여국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mmu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