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26일 같은 당 김영배 의원(왼쪽)의 초대로 김 의원 지역구인 성북구갑 당원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주민 의원실 제공) 2026.03.26/뉴스1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같은 당 김영배 의원의 초대로 김 의원 지역구인 성북구갑 당원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모두 6·3 지방선거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섰으나 지난 24일 박 의원은 본경선에 진출하고 김 의원은 탈락했다.
박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만남은 김 의원이 예비경선 후 처음으로 특정 후보와 공식적 자리를 함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성북에서 아주 귀한 만남이 있었다"면서 "김 의원님의 초대로 성북갑 당원 동지들을 만났는데, 본경선 후보 중 유일한 발걸음이라 그런지 환영의 열기가 참 뜨거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님은 제 손을 맞잡으며 힘주어 말씀하셨다. '오래 준비한 박주민이 민주당과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거라 믿는다'고 했다"며 "그 격려 속에 담긴 무게를 느꼈다"고 했다.
그는 "'정책통' 김 의원님의 혁신 정신과 '시간평등특별시'의 비전을 제가 고스란히 안고 가겠다. 무너진 사회서비스원을 다시 세우고 TBS를 시민께 돌려드리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본경선에 오른 3인은 박 의원과 전현희 의원,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다. 이 중에서도 박 의원과 정 전 구청장은 2강(强)으로 꼽힌다.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본경선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치러진다. 다만 본경선에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같은 달 17일부터 19일까지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cho1175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