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충남 서산 석유공사 비축기지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6.3.26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65%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7일 공개한 3월4주차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 비율은 65%로 전주(67%) 대비 2%포인트(p) 하락했다. 부정 평가 비율은 24%로 전주(25%)보다 1%p 내렸다. 의견 유보는 10%다.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지난 2월1주차(58%) 이후 다섯 차례 조사에서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이번주 들어 소폭 하락했다.
다만 지역별 조사에서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우세했다. 전통적인 보수진영 텃밭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이 대통령은 각각 52%, 57%의 높은 지지이율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40대(79%)와 50대(78%)에서 80%에 근접한 높은 지지율을 얻었고, 60대와 70대 이상에서도 각각 67%, 62%를 기록했다. 20대(18~29세)와 30대 지지율은 각각 42%, 5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중도층 지지율은 64%로 집계됐다.
주요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7%)과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외교 및 부동산 정책(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 외교 및 부동산 정책, 도덕성, 자격 미달이 각 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포인트)다. 응답률은 1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anantwa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