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역 승강장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박지혜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할 때 서민 부담을 줄이면서 에너지 절약 효과까지 있는 '출퇴근 대중교통비 무료화'를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 대표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제는 심리로 위기일수록 국민의 경제 심리를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따라서 정부의 발 빠른 추경 편성은 바람직하고 신속하게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장 대표는 이번 추경을 '돈을 풀면 물가와 환율이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며 가로막고 나섰다"면서 "'12·3 내란'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벼랑끝 위기로 몰아넣은 '윤어게인 정당', '경제 무능 정당'이 할 소리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시행한 승용차 5부제에 민간기업도 동참하고 있지만 정부 대책이 자가용 이용자에게 집중되는 구조는 탈피해야 한다"며 그것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다수 국민에 대한 직접 지원 대폭 확대가 더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번 추경에 한시적이라도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화' 지원 사업을 넣을 것을 제안한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자가용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해 국민 모두에게 차별 없는 혜택을 제공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 연대의 틀을 마련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