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김용민 위원장 직무대리가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2026.3.30 © 뉴스1 이승배 기자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부산발전특별법)의 31일 국회 본회의 처리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숙려기간 미도래 법안들을 처리하려면 표결이 필요한데 그런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법사위는 이날 전체 회의에서 부산특별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등을 상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6일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법사위에 회부된 후 숙려기간인 20일을 채우지 못했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김용민 민주당 의원 측은 "원내 요청으로 처리됐다"며 "사유는 숙려기간 미도래 원칙에 따른 계류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다음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부산발전특별법 등이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1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는 어려운 상황이다.
천 수석부대표는 "(다음 법사위 전체 회의에)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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