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028년 농협 중앙회장 선거부터 직선제…농지조사 5월부터 착수"

정치

이데일리,

2026년 4월 01일, 오전 10:22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28년 농협중앙회장 선거부터 조합원 직선제 방식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오는 5월부터 농지법이 시행된 1996년 이후 취득 농지를 중심으로 농지전수조사를 추진한다.

1일 윤준병 민주당 정책위 농해수 정조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6년 농해수위 추가경정예산안 당정협의’를 마친 뒤 이같이 발표했다.

윤 위원장은 “현행 조합장 직선제로 운영하는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전체 조합원 직선제로 개편하기로 했다”며 “전체 조합원 187만명 1인 1표로 투표권 행사하게 되며, 선거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유권자가 조합장-중앙회장 선거를 함께 실시하는 방안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농지전수조사는 오는 5월부터 실시힌다.

윤 위원장은 “(1996년)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 농지 대상 기본 조사 실시할 예정”이라며 “토지거래 허가구역 등 투기 위험에 대해선 심층 조사를 집중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도 부연했다.

아울러 이날 당정에서는 2658억 규모로 편성된 농식품부 추경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당에서는 관련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을 요청할 예정이다.

모두발언하는 윤준병 정책조정위원장(사진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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