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원오(왼쪽부터), 전현희, 박주민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자 본경선 합동토론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3.31 © 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일 같은 당 정원오·전현희 예비후보에게 오는 4일부터 6일 사이 TBS에서 방송 토론을 한 번 더 하자고 제안했다.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4월 4일부터는 방송사 초청 토론이 가능하다. 이미 후보들에게 토론을 제안한 TBS에서 한 번 더 토론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세훈 시장은 조례 폐지와 예산 삭감이라는 '합법의 외피'를 씌워 이 공론장(TBS)을 의도적으로 무너뜨렸다"며 "35년 동안 서울의 안전과 교통을 책임진 공공 인프라를 파괴한 명백한 언론 탄압"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서울시장이 되면 오세훈이 망가뜨린 TBS를 반드시 복원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TBS가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이 그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주자"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박주민 후보와 전현희 후보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서울특별시장 후보자 내란청산·내란정당 해산 공동선언' 기자회견에 나란히 참석해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 완전 청산의 선거"라고 입을 모았다.
두 후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내란 발생 이후 1년이 넘도록 책임자에 대한 온전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서울에서부터 내란정당 퇴출과 민주주의 회복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zionwkd@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