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 창원특례시가 공동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3일까지 이어진다.
바다와 맞닿은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는 현궁 유도로켓, 무인항공기, 소형전술차량, 화생방정찰차 등이 전시됐다. 군항 부두에는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차륜형장갑차(K808), K2 전차 등 육군 및 해병대 무기체계가 전시됐다.
또 마라도함 등 함정 공개 행사와 방산기업·기관 46개사의 홍보부스 112개가 설치돼 대한민국 방산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을 선보였다.
1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 열린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개막식에서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왼쪽에서 9번째)과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왼쪽에서 8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해군)
행사가 시작된 첫날에는 △AI시대 국방산업 미래포럼 △기업채용박람회 △기업상담 행사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해외무관 초청 기업방문 오픈하우스 △국방 로봇 신기술 포럼 △신기술 및 제품설명회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에는 △부품국산화 개발 설명회 △함정기술 연구개발과제 설명회 등 방위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사관생도 충무의식, 해군 의장대 시범,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은 해군의 첨단전력과 기업들의 K방산 경쟁력을 대내외에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방위산업 선도도시로서 방산기업들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순신방위산업전은 K방산의 눈부신 기술력과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전문 방위산업전으로 성장해 왔다”며 “그 옛날 혁신·창의의 결정체인 거북선처럼 K방산의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의 중심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