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입장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 각각 90%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62%)에서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74%가 긍정, 16%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직무 긍정률이 80%대 후반으로 높은 반면, 20대는 47%로 가장 낮았다. 특히 20대 남성의 긍정률은 37%로 성·연령별 12개 집단 중 가장 낮았다. 20대 여성의 긍정률은 59%로 전체 평균에 근접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8%)이 가장 많았고,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12%), ‘직무 능력·유능함’(10%), ‘소통’·‘외교’(각 7%)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20%)이 가장 많았으며,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10%)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18%, 개혁신당 2%, 조국혁신당 1%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8%였다. 지방선거와 관련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6%,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29%였다.
중동 전쟁과 관련해서는 고환율·고물가 현상이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이 60%로 나타났다. ‘어느 정도 걱정된다’는 29%,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는 7%,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는 2%였다.
차량 5부제의 민간 확대와 관련해서는 64%가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답했으며, 28%는 ‘그럴 수 없다’고 응답했다.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해서는 55%가 ‘제정해야 한다’, 29%는 ‘제정하면 안 된다’고 응답했다. 차별금지법이 동성애와 성전환 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37%가 ‘공감한다’, 47%는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3%, 접촉률은 43.0%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자료=한국갤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