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입장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G7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 재원, 경제 안보, 환경 등 주요 글로벌 의제에 건설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국은 G7과 한국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제 경제 질서와 협력 체계 재편 논의에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 정상은 글로벌 거시경제 불균형 완화, 핵심광물 공급망, 해양 안보, 디지털 공간의 신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G7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한 디지털 공간, 핵심광물 공급망, 해양 안보, 청년층에 대한 소셜네트워크 영향,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인한 변화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접근 등 핵심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두 나라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전면적 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엔 헌장과 독립, 주권 및 영토 보전을 포함한 국제법 원칙에 부합하는 평화의 필요성과 우크라이나의 장기적 안보 보전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으며, 국제 인도법 준수와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적인 군사 협력의 즉각적인 중단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의 완전하고 효과적인 이행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프랑스는 남북 간 교류 확대와 관계 정상화, 단계적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을 달성하려는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