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내란 청산은 '현재진행형'…내란 잔재 발본색원할 것"

정치

이데일리,

2026년 4월 04일, 오후 04:22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탄핵 선고 1년인 4일 “ 내란 청산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내란 청산 의지를 다시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윤석열 탄핵 선고 1년 대국민 보고회에서 “내란에 대한 준엄한 단죄가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는 한 ‘윤어게인’을 외치는 내란 옹호 세력이 곳곳에 잔존하는 한 내란과의 전쟁은 멈출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내란 수괴 윤석열은 법정 최저형인 무기징역에 그쳤고, 윤어게인을 외쳤던 내란 옹호 세력들은 여전히 망언을 쏟아내며 시도 때도 없이 준동하고 있다”며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으려 했던 내란 우두머리와 그 동조 세력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그래야 내란 청산을 딛고 진정한 국민 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대표는 “김건희·윤석열의 국정농단을 포함해 12·3 비상계엄 내란의 전말을 끝까지 밝혀내고 잔재를 티끌까지 발본색원할 것”이라며 “다시는 국가 반역 행위를 꿈도 꿀 수 없도록 내란의 주범, 공범, 동조 세력들을 확실하게 단죄하고 제도적 방지책을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이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내란 청산의 발걸음을 절대 멈추지 않겠다”며 “머지않은 미래에 반드시 내란 청산 완수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겠다”고 언급했다.

다가오는 지방 선거의 승리도 다짐했다. 정 대표는 “이번 6·3 지방선거는 내란 청산과 국가 정상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중대한 기로이자 절체절명의 기회”라며 “이번 지선을 통해 ‘윤어게인’ 세력을 확실히 심판하고 국민 주권을 바로 세워 진정한 국민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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