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원오(왼쪽부터), 전현희, 박주민 서울시장 예비후보. 2026.3.31 © 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과 경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가 이번 주 결정될지 주목된다.
5일 여권에 따르면 경기지사 후보 본경선은 5~7일, 서울시장 후보는 7~9일 치러진다.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승자를 가린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경기는 15~17일, 서울은 17~19일 각각 결선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선투표도 본경선과 마찬가지로 당심과 민심이 절반씩 반영된다.
민주당은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경선을 3파전으로 치르고 있다. 서울은 박주민 의원·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전현희 의원(이하 기호순), 경기는 한준호 의원·추미애 의원·김동연 현 지사가 각각 치열하게 경합 중이다.
서울시장 본경선에선 이른바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으로 주목받은 정 전 구청장에 대한 박·전 의원의 집중 견제가 이뤄지고 있다. 정 전 구청장은 국민의힘의 '칸쿤 의혹' 제기 등에 적극 반박하며 정책 행보에 주력 중이다.
추미애(왼쪽부터), 김동연,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2026.4.1 © 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결선투표에선 탈락한 후보를 지지했던 표심의 향방이 최종 후보를 가를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상위 2명의 후보 중 누가 탈락한 후보와의 연대 등으로 파급력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 중 하나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