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전 유성구 대전MBC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본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수현(왼쪽부터), 나소열, 양승조 후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 © 뉴스1 김기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결선 후보로 박수현 의원과 양승조 전 충남지사(기호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이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충남지사 본경선은 박 의원과 양 전 지사 외 나소열 전 서천군수까지 3명이 맞붙은 바 있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선거인단 50%, 안심번호 선거인단(국민 여론조사) 50%로 진행됐다.
충남 공주 출생의 박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박종준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국회에 입성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최근까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수석대변인으로 활약했다.
충남 천안 출생의 양 전 지사는 사법고시 37회(연수원 37기) 출신으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열린우리당(현 민주당) 후보로 17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국회에 입성했다.
고(故)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2007년 17대 대선 당시 당 대선 경선 주자로 나섰을 당시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2015년 문재인 당 대표 체제에서는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두 후보를 대상으로 한 결선 투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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