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EX LAB 방산 스타트업 혁신관’은 기술력은 있으나 국방 네트워크와 사업 예산이 부족한 스타트업의 방산 분야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단순 전시를 넘어 스타트업과 군 관계자, 방산 대기업 구매담당자, 투자사를 직접 연결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혁신 기술 발표회(스타트업 피칭)’를 통해 참가 기업은 자사 기술과 제품, 국방 적용 방안, 사업성 등을 발표할 수 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1:1 상담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군 및 대기업이 필요 기술과 과제를 제시하는 ‘국방기술 소요 발표회(리버스 피칭)’도 마련된다.
KADEX 2026은 참가 접수 단계에서 이미 모든 부스가 마감됐다. 2024년(1432부스)을 넘어 총 2012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화, 현대자동차그룹, KAI, LIG넥스원, 풍산, 대한항공,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라트비아, 핀란드, 포르투갈, 베트남 등 10개국이 국가관 형태로 참여한다.
조직위원회는 참가 부스가 모두 마감된 상황에서도 방산 스타트업 육성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고려해 특별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혁신관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방산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기술 검증, 투자 유치, 협력 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참가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국내에서 방산·국방 분야 기술 또는 제품을 직접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참가기업은 참가비를 지원받으며, 총 20개사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KADEX 2026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