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관위, 경기 지역 후보 추가 공모키로…“건전 경선 유도”(상보)

정치

이데일리,

2026년 4월 07일, 오후 01:32

박덕흠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경기 지역에 대한 후보자 추가 공모를 진행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관위 제20차 발표를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가 가지는 정치적 상징성을 고려할 때 역량 있는 인재들에게 경쟁의 문을 더욱 폭넓게 열어둬 치열하고 건전한 경선을 유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부천시장의 경우 곽내경 후보를 우선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박 위원장은 “곽 후보는 탁월한 지역 숙원 사업 해결 능력과 소통 행보를 겸비한 검증된 지역 밀착형 일꾼”이라며 “부천의 혁신을 이끌 최적임자”라고 말했다.

강릉시 지역에는 현역을 제외한 후보자 4인(권혁열·김동기·심영섭·최익순)이 예비경선을 거친다. 예비경선 1위 후보자와 현역 단체장이 본경선을 치르는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후보자 접수가 없던 전북도 지역에 대해서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추가 공모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당내 경선 네거티브 금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네거티브 자제 요청과 관련해 말씀드린다”며 “현재 우리 당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경선이 진행 중이다. 우리 당의 역량과 품격을 국민에게 보여드려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런 취지에 비춰볼 때 무분별한 네거티브 공세,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 공격과 근거없는 비방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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