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역량도 도움도 안 되면서 대구시장 하겠다? 기막혀…그래서 김부겸"

정치

뉴스1,

2026년 4월 08일, 오전 08:10


2025년 4월 29일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에서 탈락한 홍준표 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출자들의 소감을 듣고 있다. 2025.4.29 © 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추천한 건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들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7일 SNS를 통해 "대구가 다시 일어서려면 TK신공항이 성공해야 한다"며 "신공항이 있어야 항공 물류 길이 열려 첨단 기업 유치도 가능하고 달빛철도와 연결해 호남 물류, 여객도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TK신공항 사업에는 30조라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지만 대구시 1년 예산은 11조에 불과하다"며 "중앙정부 지원 없이는 TK신공항 사업은 표류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난 중앙정부와 소통이 가능하고 협조를 끌어낼 수 있는 사람을 후임 시장으로 추천했다"며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공개지지한 이유는 대구 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대구시장 할 때도 도움 안 되던 사람들이 서로 시장하겠다고 설치고 있다"며 "그들은 여당일때도 대구시에 전혀 도움 안 됐고 정부지원을 끌어낼 역량도 안되는 사람들인데 지금 서로 대구시장 하겠다고 나서는 걸 보니 참 기가 막히다"고 혀를 찼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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