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尹과 韓, 대장동 혐의 못찾자 검사 교체해 李 표적수사·조작기소"

정치

뉴스1,

2026년 4월 08일, 오전 09:54


김형동 국민의힘 간사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2026.4.7 © 뉴스1 신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이 수사 검사까지 교체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없는 죄를 뒤집어씌웠다며 그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했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서 의원은 지난 7일 국정조사 특위 전체회의를 마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엄희준, 강백신 검사가 증인으로 출석해 '정식 인사가 나기도 전인 2022년 5월부터 서울중앙지검에 파견돼 대장동 사건 기록들을 들여다봤다'는 증언을 했다"고 소개했다.

서 의원은 이를 두고 "'대장동 1기 수사 때 이재명·김용·정진상 혐의를 찾지 못하자 윤석열 정권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22년 7월 송경호 중앙지검장·고형곤 차장·엄희준 부장·강백신 부장으로 수사팀을 전격 교체, 2기 수사팀으로 하여금 사냥을 시작하기 위한 터 닦기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2기 수사팀은 이재명과 그 측근들을 표적수사하기 위해 대장동·위례·김용 사건·윤석열 명예훼손 사건까지 모두 맡았으며 끝내 조작기소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터무니없는 말"이라며 "자신 있다면 나를 국정조사 증인으로 불러라"고 받아친 상태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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