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4.8 © 뉴스1 김명섭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모임인 '개인정보 인공지능 전환(AX) 엔진룸'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AI를 접목해 개인정보위 내부의 업무 프로세스 및 대국민 서비스의 효율성·효과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엔진룸은 거대한 기계를 움직이는 동력의 근원지를 의미한다. 명칭과 같이 연구모임이 개인정보위 내부의 AX 혁신을 위한 원동력으로 작동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구모임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공공 AX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AI 활용 관련 아이디어 공유, AI 경진대회 구상 등 논의를 이어간다.
이날 첫 모임을 가진 가운데 외부전문가로 류승인 서울시 광진구청 주무관이 참석했다. 류 주무관은 최근 업무 과정에서 필요성을 느껴 '바이브 코딩'을 통해 AI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 공직사회 AX 혁신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엔진룸은 법률 AI 등 위원회 업무와 관련된 AX 전문가, 공공기관 AI 시스템 개발 업체 관계자 등 다양한 강사들을 초청해서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lgir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