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동수사본부장이 전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것 같다. 전 후보가 결정되자마자 합수본에서는 ‘전재수 통일교 뇌물 수수 사건 종결’을 발표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합수본 발표에 따르면 전 후보가 시계와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시점까지 특정됐다”며 “일부 보도에 따르면 물증도 확보했다고 한다. 그래놓고 받은 금액이 3000만원이 넘는지 확인할 수 없어 공소시효가 끝났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걸 국민들더러 믿으라고 하는 거냐”며 “기가막히게 금액을 짜맞췄다. 3000만원 이상 뇌물죄는 공소시효가 15년인데 수사를 계속해야 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장 대표는 “전 후보가 사전에 몰랐다면 뭐하러 의원회관의 PC를 포맷하고 밭두렁에 하드디스크까지 버린 거냐”며 “증거인멸했다고 보좌관과 비서관을 입건하면서 전 후보의 지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국회의원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보좌관이 나서서 했다는 말을 믿을 국민이 누가 있냐”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