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장애인 유권자 참정권 보장 정책간담회(선관위 제공)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점검하기 위해 1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유권자 참정권 보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7개 장애인 유관 단체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의 사전투표를 체험한 뒤, 이상능 선거1국장 주재로 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투표 편의 제공 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투표 참여 보장 방안을 논의했다.
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거 안내 웹페이지를 운영하고, 문자 해독이 어려운 선거인을 위해 투표 일정과 방법을 알려주는 ARS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각장애 선거인에게는 점자형 투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투표소 현장의 편의성도 높인다. 투표소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등에게 이동 지원 차량을 제공하며, 각 투표소에는 임시경사로와 대형 기표대를 설치한다.
이 밖에도 특수형 기표용구, 투표 가이드북, 점자형 투표 보조용구 등 맞춤형 편의 물품을 비치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상 수어 통역도 지원한다.
master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