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완도 냉동창고 화재 소방관 2명 순직에 "숭고한 희생 기억"

정치

뉴스1,

2026년 4월 12일, 오후 01:33

12일 오전 8시 25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12 © 뉴스1 이수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전남 완도군 한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사고와 관련,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다"며 "당정은 화재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명브리핑을 통해 "오늘 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진압 중 소방대원 두분이 순직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화재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소방대원 한 분의 치료와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화재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청래 대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관계당국에서는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조치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소방관의 추가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화재 진압 중 고립됐던 완도소방서 구조대원인 A 소방위(44)와 해남소방서 지역대 소속 B 소방사(31)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창고에서는 업체 직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됐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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