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지사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이철우 예비후보가 정책과 성과를 앞세워 막판 우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 뉴스1 김대벽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당내 경선 결과 이철우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에서 '광역 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현역 재선 경북지사인 이 후보는 3선 연임에 도전한다. 이 후보와 경쟁한 김재원 최고위원은 탈락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실시됐다. 선거인단 투표(선관위 위탁경선 투표 및 ARS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하여 확정했다.
앞서 공관위는 전날 6·3 지방선거 경선에 참여한 김재원, 양향자 최고위원 등을 향해 최고위원회의 참석 및 선거 관련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북지사 경선 경쟁자인 이철우 후보를 향한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양 최고위원도 같은 날 공관위의 경기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공개 반발하면서 당 안팎에선 경선 후보인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를 사유화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jr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