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이어 “19년 전 음주운전을 했던 잘못에 대해 어떠한 이유로도 가볍게 여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 일은 분명한 제 잘못이며 지금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후보는 최근 SNS에서 논란이 된 영상에 대해 “당시 제 잘못을 인정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렸으나, 그 과정에서 감정을 충분히 절제하지 못했다”며 “공인의 자세로 더욱 신중하고 절제된 언행을 해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스스로를 돌아보겠다”며 “앞으로 말보다 책임 있는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박해철(안산병)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 정견 발표회 당시 천 후보의 발언이 담긴 쇼츠(Shorts) 영상이 유권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당시 천 후보는 음주운전 전과 전력을 지적한 상대 후보를 향해 “저 음주 전과 한 번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전과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 안 찍었느냐”며 “그런 부분 조심해주시고 정중하게 사과해달라”고 요구했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누리꾼들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비판했다. 음주운전이라는 명백한 과오를 이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하며 옹호하려 한 태도가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한편 천 후보는 전 경기도의원 출신으로 김철민·김철진·박천광 예비후보와 함께 2차 경선에 올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