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나프타 확보 특사' 강훈식, 중동 방문 후 귀국

정치

이데일리,

2026년 4월 14일, 오후 06:2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방문한 강훈식 비서실장이 14일 귀국했다.

원유·나프타 등의 확보를 위해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을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원유와 나프타 등의 대체 공급선 확보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7일 출국했던 강 실장은 이날 카타르 도하발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출국 전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찾을 예정이었으며 카타르도 추가로 방문했다. 특사단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국내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강 실장은 카자흐스탄에서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을 만나 무역·투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고 카타르에서는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을 만나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의 성과에 대해 직접 설명할지 주목된다.

앞서 강 실장은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총 1800만 배럴의 원유를 추가로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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