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전한길 씨(왼쪽), 미셸 박 스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사진=유튜브 '전한길뉴스' 캡처, 뉴시스)
이어 스틸 지명자의 이력을 설명한 전씨는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나오고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 4개 국어에 능통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아끼는 인물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의 미국 의회 연설을 주선했던 분이 바로 미셸 박 스틸이다. 그는 철저한 윤석열 대통령의 우군이자 지지자였던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나중에 한국에 오시면 한미동맹단과 친밀한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신의 2기 행정부 첫 주한대사 후보로 한국계 여성 정치인 스틸 전 연방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주한미국대사 지명을 발표하고 연방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
상원의 인사청문회와 인준 표결을 거쳐 정식 임명되면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임명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한 뒤 현재까지 1년 넘게 이어진 주한미국대사 공백 상황이 해소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14일 주한 미국대사 후보에 스틸 지명자의 발표 후 “스틸 대사 지명자가 향후 정식으로 임명되면 한·미 관계 강화와 양국 국민 간 우정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립외교원장 출신인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세력인 데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모스 탄(전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과 궤를 같이하는 인사”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