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광주 4곳 선거구서 선거 최초 중대선거구제 도입”(상보)

정치

이데일리,

2026년 4월 17일, 오후 05:32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오른쪽 두번째)와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왼쪽 두번째)가 17일 국회에서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합의를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7일 6·3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동남갑, 북갑, 북을, 광산을 등 선거구 4곳에 시·도의회의원 선거 최초로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치개혁법안 개정에 합의했다

이날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양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간사와 운영수석 간 회동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자치구·시·군의회의원 선거에 대한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지역은 2022년 선거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 11곳에 16곳을 추가 지정해 총 27곳의 선거구로 확대 실시한다.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현행 10%인 비례대표 시·도의회의원 정수 비율을 14%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또 시·도당 하부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당원협의회나 지역위원회에 사무소 1개씩을 둘 수 있도록 합의했다.

여야는 이러한 합의 내용이 담긴 법안들을 이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원회와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에서 차례대로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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