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강태웅 용산구청장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7 © 뉴스1 이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비쟁점 민생 법안 30여개를 처리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여야 합의한 민생 법안 30여개는 확정이 돼 있고 플러스알파로 최대한 많이 처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3일 본회의에서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 인사 안건도 상정된다.
김 원내대변인은 "상임위원 2명, 비상임위원 8명이 상정된다"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각각 상임위원 1명, 비상임위원 3명을 추천하고 국회의장 몫 비상임위원 1명, 비교섭단체 몫 비상임위원 1명까지 총 10명을 선출한다"고 했다.
민주당 몫 상임위원은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비상임위원은 김영주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와 김정하 장애인인권단체 상임활동가, 정원옥 문화사회연구소 이사장이 후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의총에서는 정청래 대표가 언행을 특별히 조심하라는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내대변인은 "(정 대표가) '현장에 가봤더니 파란 바람이 불고 있다' '6월 3일까지 언행을 특별히 조심하면서 잘 준비하자'는 말씀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4월 20일 이후부터는 보궐선거 위주로 후보를 내겠다는 말씀을 정 대표가 하셨다"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본회의 처리가 예상되는 정치개혁과 관련해 "헌법 불합치 결정이 난 지역 9곳은 인구 소멸과 지방 균형발전 등을 감안해 살리기로 했다"며 "총 광역의원이 (비례를 제외하고) 30명 정도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은 20일 오후 2시 재정경제위원회에서 채택을 재추진한다고 전했다.
zionwkd@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