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베트남 순방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인사하고 있다.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 인도·베트남 순방, '공급망·에너지' 협력 모색
이재명 대통령이 19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에서는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 대응과 함께 핵심 광물, AI, 방산 등 전략 산업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 확대와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21일부터 베트남을 방문해 또럼 베트남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 등과 만나 경제·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4회국회(임시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4.15 © 뉴스1 이승배 기자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 논의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20일 오후 전체 회의를 열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임으로 내정된 신현송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다시 논의한다. 신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는 장녀 위장전입과 불법 여권 발급 의혹 등을 이유로 지연되고 있다. 재경위는 지난 15일 인사청문회 이후 17일에도 전체 회의를 열어 보고서 채택을 시도했지만, 야당 반대로 무산됐다. 인사청문회 당일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것은 2014년 한은 총재 인사청문회 도입 이후 처음이다. 이창용 총재는 이날 임기 만료로 퇴임할 예정으로, 20일까지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총재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3.12 © 뉴스1 최지환 기자
이상민·권성동 항소심 결심 공판…김문수 1심 선고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잇따라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22일 오후 2시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장관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1심은 국회 봉쇄 계획과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을 인정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권성동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은 21일 오후 2시 서울고법에서 열린다. 권 의원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서울중앙지법은 24일 오전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부정 선거운동을 한 혐의다. 또 23일에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이완규 전 법제처장의 내란 관련 사건 1심 결심 공판도 예정돼 있다.
한은, 22~23일 3월 생산자물가지수…1분기 실질 (GDP) 속보치 발표
중동 전쟁 여파를 가늠할 수 있는 거시경제 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된다. 한국은행은 22일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를 발표한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생산자물가도 큰 폭으로 올랐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에는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한다. 한은은 당초 1분기 경제성장률이 1%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중동 상황에 따른 물가 상방 압력과 성장 하방 압력이 동시에 확대된 상황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2026.2.12 © 뉴스1 김영운 기자
SK하이닉스 실적 발표…분기 영업익 40조 가능성
SK하이닉스가 23일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현재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매출 49조 원, 영업이익 35조 원 수준이 예상된다.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HBM뿐 아니라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수익성 개선도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가 전반적인 업황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안팎에서는 영업이익 전망치가 최대 40조 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alexe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