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를 수어로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은 이날 국회에서 ‘함께 누릴 일상, 국민의힘이 책임집니다’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공약을 발표하며 “장애인의 삶을 중심에 두고 불편과 장벽을 방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말씀드린 약속을 실천으로 이어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장애영향평가·장애인지예산 도입 △무장애 관광특구 조성 △월 최대 20만 원(중증 장애인 경우 40만 원) 장애인 프리패스 교통 통합 바우처 도입 △장애인 원스톱 생활지원센터 구축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지원주택과 주거생활서비스 확대 △장애인정책조정위 회의 정례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장동혁 대표는 “국민의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왔고 앞으로 더 치열하게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우리 당에는 세 분의 장애인 의원(최보윤, 이소희, 김예지)들이 각자 분야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휠체어를 타고 활발히 움직이며 늘 저와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장애인 여러분과 더 가깝게 소통하면서 여러분께서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발표하는 장애인 공약은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약속”이라며 “장애인 관련 정책은 정책을 집행하는 단계인 지자체에서 꼼꼼하고 세심하게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반드시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1호 공약으로 ‘서울·수도권 반값 전세’와 ‘출산 연동형 주택자금대출’ 등 부동산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