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미국 워싱턴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김민수 최고위원과 찍은 사진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사진 한 장이 제 방미 성과 전체를 덮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방미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방미 일정 사진 일부가 당 공보국이 아닌 최고위원이나 팬카페 등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유포됐다는 지적에 대해 "필요한 경우 제 페이스북이나 공보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고 일정을 말씀드렸다"며 "그 외 사진이 어떻게 공개됐는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 사진이 논란된 걸로 아는데 당직자가 촬영하거나 공개한 건 아닌 걸로 안다"면서 "다만 의회에 가서는 대한민국 상황을 알리기 위해 무겁고 진지한 자세로, 교포들을 만나서는 그분들과 함께 웃고 때론 눈물을 흘리면서 대화를 나눴다. 특파원들과는 필요한 분위기에서 충분한 소통했다고 생각한다"고 설했다.
이어 "제가 있는 동안 같이 있었다면 비난받을 만한 어떠한 언행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개인 일정 없이 공식 일정을 소화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또 "문제된 사진도 그 자리에 그 맥락 속에 있었다면 문제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 사진은 의회에서 공식 일정을 마치고 다음 일정을 기다리는 동안 있었던 사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 일정과 만났던 분들, 방문했던 기관, 거기에서 대략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여러분들께 충분히 공개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angela020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