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조승래 "김용, 다른 선거에 미칠 영향 평가 중...대체적으로 부정적 의견"

정치

이데일리,

2026년 4월 22일, 오전 09:23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략공천과 관련해 “다른 선거에 미칠 영향을 평가 중”이라면서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많지 않느냐는 의견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나와 “당내에서도 두가지 의견이 있다”면서 “정치 검찰의 조작 기소의 피해자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배려해야 된다는 목소리도 있고, 국민 눈높이 측면에서 봤을 때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당선 가능성, 그리고 개별 선거구의 당선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그 인사에 대한 공천이 다른 선거에 영향을 나쁘게 미친다면 그건 선택할 수 없는 카드”라면서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있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사진=연합뉴스)
조 사무총장은 평택을에서 조국 대표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거기에는 또 진보당에 김재연 대표도 있지 않나. 그러면 조국 대표랑 단일화하고 또 김 전 대표랑 또 단일화하고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저희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지 않다”면서 “다만 좋은 후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광역단체장은 4월 18일 제주 경선을 끝으로 마무리를 했고, 기초단체장은 전국적으로 227곳 정도 되는데 거의 한 4분의 3 가까이는 좀 정리가 됐다”면서 “나머지는 재심 청구라든지 등등 여러 가지 사유들로 인해서 경선이 늦어진 경우들이 지금 마지막 경선을 하고 있는 중이고, 광역 기초의원 기준으로는 현재 3분의 2 이상 마무리가 돼 있는 상태로 아마 4월 하순경에는 다 완료가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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