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양양 찾아 강원 민심 공략…"1시간대 교통혁명 일으킬 것"

정치

뉴스1,

2026년 4월 22일, 오전 10:4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강원 양양군 수산리어촌마을회관에서 열린 '강원이 올라갈 시간, 내 삶이 특별해지는 약속' 마을회관 현장 공약 발표에서 인사말 및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뉴스1 유승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안보를 지키고 새길을 열며 산업을 대전환해 강원도민과 함께 강원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양양 수산리어촌마을회관에서 6·3 지방선거 강원도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길이 열리면 기회가 열린다"며 강원도에 1시간대 교통혁명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그는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2028년 조기개통과 함께 강릉-삼척 간 고속화철도,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사업 속도를 한층 높이겠다"며 "GTX-B 노선 춘천 연장, GTX-D 노선 원주 신설로 수도권-강원 시대를 열고 강원 내륙선과 태백 영동선 철도를 고속화해 강원 동부지역에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속초-고성 고속도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영월-양구 간 강원내륙 고속도로, 춘천-철원 간 남북8축,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를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반영하겠다"면서 "제천-영월, 영월-삼척을 잇는 동서고속도로는 전 구간 동시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개발부터 실증, 글로벌 진출까지 AI를 응용한 바이오 의료 기기 사업을 전폭 지원해 강원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상용화 기술 개발도 뒷받침하겠다"며 "의료 AX산업 실증 허브와 AI 임상에이전트센터를 통해 실증과 검증은 물론 국제인증까지 지원해 강원도를 글로벌 의료AI의 중심으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석탄산업 전환 지역인 태백과 삼척을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대전환하겠다"며 "태백에는 청정 메탄올과 핵심 광물 기반의 미래 자원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삼척에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의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강원 동해안 지역을 수소 경제의 전진 기지로 발전시키겠다"며 "관련한 80개 기업을 유치하고 4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총 4100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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