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2 © 뉴스1 신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22일 정부가 아이의 출생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일정 금액을 펀드에 정기 입금해 주는 '우리아이자립펀드' 등 6·3 지방선거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공약체계 발표식에서 "당 차원에서 지방선거에 임하는 5대 비전, 15대 정책과제, 200개의 세부 공약으로 공약체계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책위는 △우리아이자립펀드 △메가특구 지정 △기후보험 도입 △햇빛소득마을 확대 △지원주택 확대를 주요 공약 5가지로 제시했다.
우리아이자립펀드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디딤씨앗통장'을 전환하는 방식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메가특구는 5극3특 정책과 연계해 규제 특례 등을 제공해 지역 성장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공약이다. 기후보험은 중앙정부 또는 지방정부가 기후 위기로 발생한 재난과 피해에 대비해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돕는 보험제도다.
햇빛소득마을은 공공부지나 마을부지에 마을 주민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그 수익을 활용하게 했다. 지원주택은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의 주거공간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방식이다.
아울러 정책위는 △지방주도 성장·국가균형발전 △AI 등 신산업성장·경제 대도약 △기회보장·국민성공 △민생안정·공정사회 △국가 정상화·국민주권 회복을 5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모두의 성장·문화가 이끄는 성장·안전에 기반한 성장·지방주도 성장·평화가 뒷받침하는 성장을 발전적으로 확장해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민주당 정책위는 세부 공약 내용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rma1921k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