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 앞에선 땡큐 뒤에선 셰셰…경제도 안보도 폭망"

정치

뉴스1,

2026년 4월 22일, 오후 02:07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강원 양양군 수산리어촌마을회관에서 열린 '강원이 올라갈 시간, 내 삶이 특별해지는 약속' 마을회관 현장 공약 발표에서 인사말 및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4.22 © 뉴스1 유승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앞에서는 '땡큐', 뒤에서는 '셰셰'하다가는 경제도 안보도 폭망한다"고 이재명 정권의 외교 기조를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공화당 내 최대 정책 코커스 중 하나인 '공화당 연구위원회(RSC)' 소속 의원들이 한국 정부의 대미 정책에 우려를 표명한 점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방미 기간 내내 미국 인사들이 물었다"며 "왜 한국 정부는 동맹국인 미국 기업을 차별하고 중국 기업들과 붙으려 하는 건가"라고 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정은보다 이재명이 더 미운 이유'"라며 "같이 갈래 말래 미국이 묻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RSC 소속 의원 등 54 명은 강경화 주미 대사 앞으로 서한을 보내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상대로 취하는 명백히 차별적이고 정치적 동기가 있는 조치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미국 하원 법사위는 현재 개인 정보 유출이 불거진 쿠팡 사태를 비롯해 자국 테크 기업에 대한 우리 정부의 규제 전반을 들여다 보고 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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