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2024.12.8 © 뉴스1 이광호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경기 평택시을,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들의 출마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 대표 출마에 대해 '좋게 본다'는 비율은 28%, '좋지 않게 본다'는 38%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34%다.
한 전 대표 출마에 대해서도 부정적 비율이 49%로 긍정 (23%)보다 앞섰다. 의견 유보는 28%로 조사됐다.
조 대표의 평택을 보선 출마는 인천·경기에서도 부정적 의견이 40%로 긍정(32%)보다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50대와 70대 이상에서 부정 평가가 44%, 43%로 높았다. 20대(18~29세)와 30대에서도 부정 평가가 각각 35%, 37%로 긍정 평가보다 높았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조 대표의 출마를 긍정 평가하는 비율이 44%로 부정 평가(23%)보다 우세했다. 진보층에서도 긍정 평가가 44%로 부정 평가(25%)보다 높았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2026.4.20 © 뉴스1 윤일지 기자
한 전 대표의 부산 북구갑 출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부정적 평가가 56%로 절반 이상이었다. 긍정 평가는 24%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 전 대표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긍정 평가가 38%로 부정 평가(41%)보다 낮았다. 보수층에서도 부정 평가가 48%, 긍정 평가가 3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anantwa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