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12일째 단식 후 병원 이송 '안호영 병문안'

정치

뉴스1,

2026년 4월 24일, 오후 08:32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6.4.23 © 뉴스1 구윤성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6·3 지방선거 전북지사 경선에 문제를 제기하며 12일째 단식 농성을 하다 병원으로 이송된 안호영 의원을 병문안했다.

여권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50분쯤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방문해 15분가량 안 의원과 대화를 나눴다. 김영환 의원도 병문안에 동행했다.

정 대표는 안 의원에게 '12일 단식했으니 12일간 입원해 치료받아야 한다'며 안 의원의 쾌유를 기원하고퇴원 후 식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 대표는 안 의원이 요구한 이원택 민주당 의원의 재감찰과 관련해 별도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당 전북지사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 의원의 '제3자 식비 대납' 의혹에 대해 당 윤리감찰단이 '개인 혐의없음' 결론을 내리자, 반발하며 지난 11일 단식에 돌입했다.

이후 12일째인 22일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여권에서는 정 대표가 안 의원의 단식 농성장을 찾지 않는 것을 두고 이언주·강득구 최고위원 등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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