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21.2%-김민석 15.7%…與 차기 당대표 각축전

정치

뉴스1,

2026년 4월 27일, 오후 03:4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2026.3.22 © 뉴스1 이승배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차기 민주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민주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정 대표가 21.2%, 김 총리는 15.7%로 집계됐다.

이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12.7%, 우원식 국회의장 10.3%,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 3.1% 순이었다. 기타는 11.1%, 없음·잘모름은 26.1%로 조사됐다.

정치권에서는오는 8월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임을 노리는 정 대표와 김 총리가 각축전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정 대표 29.6% △김 총리 21.7% △송 전 대표 16.1% △우 의장 12.9% △김 의원 3.4%였다.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포함한 조사에선 △정 대표 26.7% △김 총리 20.3% △송 전 대표 14.6% △우 의장 11.7% △김 의원 3.0%로 집계됐다.

정 대표와 김 총리를 대상으로 한 가상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김 총리가 34.1%, 정 대표가 29.7%를 기록했다. 없음은 28.1%, 잘모름은 8.0%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는 김 총리 42.6%·정 대표 40.7%를 기록했고,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포함한 조사에서는 김 총리 40.5%·정 대표 37.6%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임의 번호 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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