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4.23 © 뉴스1 신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 제3기 원내대표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한병도 의원은 28일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 민주당 승리만을 생각하고 직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민주당 제3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쳤다. 무게의 크기가 더욱 크게 느껴지고, 책임감도 두 배로 다가온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 의원은 당의 주요 과제로 '지방선거 승리'를 꼽으며 "가용 가능한 당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단합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자만하는 순간 국민은 바로 회초리를 드실 것"이라며 "더 겸손하게 더 간절하게 민심에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이후에는 곧바로 국회가 공백기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놓겠다"고 했다.
한 의원은 "조작기소 국정조사 후 특검, 보완 수사 관련 형사소송법 개정을 통한 검찰개혁 완수, 특히 올해 말까지 모든 상임위를 풀가동해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관련 입법과제를 확실히 마무리해서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어 "언제나 그랬듯 당·정·청은 더욱 진화하는 원팀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며 "넉넉한 시간은 아니지만, 부지런히 낮은 자세로 당원동지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님들 목소리를 열심히 경청하겠다"고 언급했다.
내달 6일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는 한 의원의 연임을 결정하는 찬반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liminalli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