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 신지호 "전재수 강점 '친화력'…그걸 넘어서는 한동훈"

정치

뉴스1,

2026년 4월 28일, 오후 03:14



■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10:00~11:00)
■ 일자 : 2026년 4월 28일 (화)
■ 진행 : 신성철 기자
■ 연출 : 조윤형 기자, 구경진 기자
■ 출연 :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

장동혁 체제 징계는 '정치적 훈장'…배현진 '2개'
부산북갑 한동훈에 유리한 흐름…박민식 '주변화'
'보수 단일화' 급한 건 국힘 유력주자 박민식
한동훈 당선되면 복당 여론 거세질 것
장동혁 지도부 사퇴해야 '드라마틱 반전' 가능
전재수는 개인기가 있었지만...하정우는 없다
대구 보궐에 이진숙·김민수? 김부겸 쾌재 부른다
이진숙, 장동혁이 '대구' 보궐 제안 안 해 기다려
장동혁 지원은 추경호도 안 받으려 할 것
미국 출장 후 '윤 어게인'도 장동혁 비토 분위기
한동훈 주민소통 '유세용' 아냐…전재수보다 친화적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한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 2026.4.28./뉴스1

▶신지호: 이제 장동혁 대표 입에서 나오는 징계는 누구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그리고 오히려 그게 정치적 훈장이 되고 있어요. 훈장 내가 장동혁 지도부 장동혁 체제에서 징계받았다 이게 정치적 훈장이 되고 있어요.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신성철: 그러니까 (배현진 의원) 일단 징계 자체는 될 거라고 보세요. 윤리위가 판단하겠지만 그냥 예상을 해보자면.

▶신지호: 그리고 그 윤민우 윤리위원장 좀 정상적인 판단력이 잘 안 되는 분이라고 저는 보고 있는데 배현진 징계 또 김종혁 징계 법원에서 다 이게 그 부당한 징계였다 다 판단이 있었던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윤민우 이 사람은 벌써 물러났어야 될 사람인데 그 윤민우라는 사람이 또 배현진 의원 징계를 재시도한다. 뭐 이게 코미디감이죠.

▷신성철: 그러니까 징계를 할 거는 같은데 하더라도 그렇게 뭐 정치적인 타격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그렇게 정리를 하면 될까요?

▶신지호: 배현진 의원 훈장이 이제 하나였는데 2개가 되는 거예요.

▷신성철: 알겠습니다. 배현진 의원 제소한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좀 봤더니 서울 광역·기초의원 출마 예정자들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뭐 이 징계 요청서 내용이 장 대표에 대한 계속적인 비난과 조롱으로 당원 등의 투표 참여 의지를 상실케 한다 뭐 이런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주장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근데 또 뭐 조금만 그쪽 편에서 생각을 해 보자면 한 표라도 아쉬운 출마 예정자들이지 않습니까? (네) 그래서 좀 싸우지 말라 이런 호소로 볼 측면은 없을까요?

▶신지호: 이기는 정당 수권 정당이 지켜야 될 그 철칙이라는 게 있는데 민심의 중앙값 항상 그걸 생각하고 그걸 기준으로 움직여야지 표를 많이 얻을 수가 있고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가 있고 그렇습니다. 근데 지금 장동혁에 대한 비난과 조롱이 당원들의 투표 참여 의지를 상실케 한다. 뭐 극우 윤 어게인 몇 사람은 그러겠죠. 몇 사람. 그러나 이 그러니까 장동혁에 대한 비난이 투표 참여 의지를 상실케 한다 그거를 수량화시켜서 1이라고 하면은 장동혁이 그만두면 지금이라도 장동혁이 전격 사퇴하고 그만두면 이 이번 6.3 선거 때 나는 투표 포기하겠다 무투표죠. 오히려 장동혁 체제 빨리 무너뜨리기 위해서 차라리 민주당을 찍겠다 역투표예요. 지금 보수층에서 무투표 플러스 역투표가 상당합니다. 근데 이 사람들이 이제 장동혁이 없어졌으니깐 보수 재건의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그리고 이쪽으로 들어와서 국힘을 찍을 겁니다.

▶신지호: 그러니까 이 장동혁 비난 때문에 투표 포기하는 게 1이라면 새로 유입돼서 이 국힘을 찍는 게 100 정도는 돼요.

▷신성철: 그러니까 출마 예정자들도 다시 생각을 해봐야 된다.

▶신지호: 그렇죠.

▷신성철: 근데 지금도 조금 좀 세게 말씀해 주고 계신데 뭐 다른 매체 나가서도 지도부에 이제 비판적인 목소리 많이 내셨잖아요. 그러니까 사실 원외 인사에 대한 중징계 그런 이제 비슷한 사유로 중징계 전례가 있어서 좀 여쭙는데요. 의원님에 대한 어떤 해당 행위자다 뭐 이런 지적이라든지 지목이라든지 뭐 그런 당 내부적인 주장은 없습니까?

▶신지호: 아 당연히 있고요. 뭐 저에 대해서 뭐 감정이 안 좋다는 얘기는 뭐 간접적으로 전해 듣고 있는데 근데 왜 이제 저를 징계위에 올리지 못한 이유 중에 하나가 제가 현역 의원도 아니고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저를 징계하려면 서울시당 윤리위원회로 가야 돼요. 서울시당 윤리위원회 위원은 배현진 의원이 시당위원장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신성철: 그럼 한동훈 전 대표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이제 부산 북구갑 가상 3자 대결 결과가 어제 나왔는데요. 수치 열거를 좀 해보자면 하정우 청와대 AI수석 35.5%, 한 전 대표 28.5%, 박민식 전 장관 26%를 기록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의뢰 미디어토마토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 9.0%, 자세한 내용 여심위 홈페이지 참조) 그러니까 이 수치가 저는 사실 해석이 잘 안 돼요. 그러니까 한 전 대표가 무소속으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봐야 될지 아니면 보수 표심 분산이 좀 나타났다고 봐야 될지 어떻게 해석을 하는 게.

▶신지호: 근데 우리가 여론조사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는 같은 기관에서 같은 방식으로 조사한 지난번 것과 이번 거 뭐 이렇게 비교하는 게 가장 객관적이거든요. 근데 4주 전에 이 여론조사 기관에서 했을 때 보면은 한동훈과 박민식의 순위가 바뀌었어요. 같은 조사에서. 3자 대결 구도 조사 4주 전 대비 이번에 한동훈의 그 지지율은 9.3%나 상승을 한 반면에 박민식 전 장관은 그때는 3위가 아니었어요. 한동훈이 3위였는데 본인이 이제 3위가 됐잖아요. 그러니까 박민식 전 장관이 유일하게 3위를 하지 않은 유일한 여론조사가 이 미디어 토마토 여론조사였는데 이제 여기서조차도 3위가 된 거 아니에요. 그런데 어제 이제 하정우 수석의 북갑 출마가 사실상 확정이 됐죠. 그러면 이 선거 구도가 어떻게 되냐면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가 됩니다.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 그렇게 되면은 박민식 전 장관에게는 좀 미안한 얘기지만 박민식이라고 하는 후보는 좀 주변화될 수밖에 없어요.

▷신성철: 그러면 박민식 전 장관은 지금 한동훈 전 대표를 침입자라고 표현하면서 단일화를 일축했는데 단일화 필요가 없을까요? 그렇게 그런 구도면은.

▶신지호: 뭐 보수 후보가 한동훈으로 단일화되면은 한동훈도 선거를 좀 더 편하게 할 수가 있고 이거는 단순히 부산 북갑만의 문제가 아니고 오늘도 울산시장 후보인 김두겸 시장이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산 북갑은 무공천을 하거나 한동훈을 복당시켜서 공천을 해야 된다 이런 얘기하는 게 왜 그럴까요? 이게 부산 북갑의 판세가 부산 북갑에 한정되는 게 아니라 부산 전체 더 나아가서 울산 경남 부울경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때문에 울산시장 후보인 김두겸 시장이 그런 말씀을 하는 게 아닐까요? 그러니까 이 기준을 당에서 판단할 때 이 기준을 한동훈을 한동훈을 좋게 해주느냐 나쁘게 해주느냐 한동훈에 대한 OX 퀴즈로 보지 말고 부울경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이게 플러스가 되는가 마이너스가 되는가 그 기준에서 판단하면 돼요. 한동훈에 대한 배려를 해달라 뭐 이런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신성철: 그러니까 국민의힘도 선거 전략적인 차원에서 생각을 한다면 부산 북갑에 무공천을 하는 게 오히려 더 이득이 될 것이다. 그런 취지의 말씀이신.

▶신지호: 지금 부울경에 출마한 국힘 후보들의 절대 다수가 그걸 원하고 있잖아요.

▷신성철: 알겠습니다. 저기 단일화 얘기 꺼낸 김에 좀 말씀드리자면은 한동훈 전 대표와 박민식 전 장관 중 단일화가 조금 더 필요하다고 느낄 만한 그런 후보는 또 어떤 분일까요?

▶신지호: 그거야 뭐 박민식 전 장관이 그러겠죠. 박민식 전 장관의 경우에는 본인이 보수 단일 후보가 되는 거 말고는 승산이 없거든요.

▷신성철: 그러니까 전망을 좀 해보자면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원래 급한 사람이 먼저 요청을 단일화 요청을.

▶신지호: 그런데 지금 박민식 전 장관의 경우에는 장동혁 지도부에서 박민식 공천 주면 나중에 한동훈하고 그냥 단일화해버리는 거 아니야 이 의구심이 있대요. 그 의구심이 있기 때문에 일단 공천을 받아야 뭐 단일화든 뭐든 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일단 1차 관문 공천이라고 하는 1차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지금 본인이 단일화는 절대 없고 뭐가 없고 이렇게 지금 좀 세게 얘기하는 것 같아요.

▷신성철: 근데 나중에 입장이 바뀔 여지는 있다.

▶신지호: 네 뭐 그건 모르죠. 그건 박민식 마음을 제가 얘기하는 건.

▷신성철: 알겠습니다. 그러면 상상을 좀 더 해보겠습니다. 이게 한동훈 전 대표가 만약에 단일화 요청이 있더라도 끝까지 거부하고 3자 대결로 당선됐을 때 이 단일화를 통해 양자 대결한 다음에 당선되는 것보다 어떤 서사가 더 붙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치적 위상이 더 높아진다고 봐야 될까요?

▶신지호: 그러니까 그건 한동훈이 단일화를 거부한다라는 거는 그럼 단일화 요청이 있어야지 가능한 얘기 아니에요. 그게 전제가 되어야지 그러면 단일화 요청을 누가 하느냐 뭐 이런 건데요. 근데 이게 이 보궐 선거라는 게 지금 뭐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되는 게 지금 5월 7일까지는 결정하겠다. 어제 당 공관위에서 그렇게 발표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6월 3일 선거 아니에요. 만약에 5월 7일에 결정이 되면 채 30일도 안 남아요. 정말 초단기 선거입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하정우라고 하는 사람이 민주당 후보로 나와요. 또 전재수하고 원팀이에요. 그런데 이 30일도 안 남은 선거전에서 그쪽하고 자웅을 겨루면서 뭘 해야지 이 단일화 해 안 해 여기다 에너지 쏟으면 이게 뭐 선거가 정상적으로 잘 되겠습니까?

▷신성철: 알겠습니다. 다른 방송에서도 좀 말씀해 주신 부분이긴 한데 한 전 대표 당선을 가정해서 추후 행보를 좀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까?

▶신지호: 저는 뭐 6월 3일에 한동훈 후보가 부산 북갑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서 당선이 되면은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국민의 힘 내에서 한동훈 복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고 아마 의원들의 다수가 한동훈 복당시켜야 된다 또 국민 여론 또 지지자들의 여론도 그렇게 갈 거라고 봅니다.

▷신성철: 지금 지도부 체제에서 그 어떤 여론이라든지 뭐 원내 여론이라든지 아니면은 국민 여론이라든지 이런 거를 받아들일까요?

▶신지호: 근데 뭐 안 받아들이고 싶겠죠. 안 받아들이고 싶지만 6월 3일 이후에 뭐 장동혁 지도부가 존재할까요?

▷신성철: 그러니까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는 뭐 자진 사퇴 이런 걸 말씀하시는 거예요.

▶신지호: 아마 그 자리에 계속 있기가 힘든 지금 그러니까 지금 이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갖고 유일하게 남은 초대형 변수가 있다면은 장동혁 사퇴입니다. 장동혁이 사퇴하면은 이 판이 완전히 바뀝니다. 그래서 지금 뭐 광역 시도지사 기준으로 경북지사 하나 빼놓고 15개까지 먹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게 민주당의 희망 사항인데 그게 15 대 1 아닙니까? 근데 장동혁이 사퇴하게 되면은 그 판이 완전히 바뀌어 가지고 지금 정말 8 대 7 이 정도까지 호각지세로 갈 수가 있다라고 봐요. 그런데 그런데 장동혁이 사퇴를 안 하고 버티면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의힘 전통적으로 국민의힘만 계속 평생 찍어왔는데 이번에는 나 투표 포기해 무투표 장동혁 지도부 빨리 끌어내리기 위해서 나 이번에 민주당 찍을 거야 역투표 이런 현상이 아주 많이 발생할 겁니다.

▷신성철: 근데 지금 지도부 사퇴를 가정해서 어떤 지선 분위기가 많이 개선될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하셨잖아요. 근데 사실 선거가 얼마 안 남았어요. (네) 이게 효과가 있겠습니까?

▶신지호: 그것도 아주 드라마틱한 반전이 이루어지는 거죠. 왜냐하면 민주당이 타깃을. 선거는 기본적으로 선거의 속성 가장 선거에서 강하게 작동하는 에너지가 심판과 응징의 에너지입니다. 그러니까 이쁜 사람 뽑아주는 이 에너지보다도 미운 사람 떨어뜨리려고 하는 에너지가 훨씬 강하게 작용하는 것이 선거판이에요. 근데 지금 그럼 심판과 응징의 대상이 누구냐 장동혁 지도부의 국힘이에요. 그러니까 오죽하면 전통적인 지지자들이 민주당 찍겠다고 하겠어요.

▷신성철: 알겠습니다. 그러면 또 북갑 선거 얘기 계속 이어가서 하정우 수석의 북갑 출마가 이제 확실시되지 않습니까? 근데 여당 프리미엄 떠나서 인물 자체만 놓고 봤을 때 뭐 다른 데서 평가를 좀 해 주셨지만 이제 출마를 확실시 해서 조금 변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한 전 대표의 상대로서 하정구 수석의 경쟁력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신지호: 이분이 뭐 정치 사실 데뷔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정치인 하정우가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 출마 결정을 하는 과정 한 달 걸렸어요.

근데 이 하정우 이분이 부산 사상 출신이더라고요. 그 북구 옆에 사상구가 있는데 거기 사상 출신인데 부산 출신 출신인 건 맞는데 부산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 부산 스타일은 제가 이해하고 부산 사람들이 주로 말씀하시는 부산 스타일은 가장 상징적인 인물이 최동원 투수예요. 그냥 돌직구 아니에요? 돌직구.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고 화끈하게 이게 이제 부산 스타일이고 그런데 이 하정우라는 분은 이 한 달 동안 뭐 요리 재고 조리 재고 내 마음 나도 몰라 아침 저녁으로 뭐 생각이 바뀐다 이거 부산 스타일 아니죠? 그리고 그 한 달이나 질질 끄니까 이 피로감도 쌓이고 그리고 적어도 이 국회의원은 헌법기관 아닙니까? 그 정도 하겠다는 분이 대통령님 좀 정해주세요. 이것도 안 맞죠.

▷신성철: 근데 그러니까 그런 어떤 지금 의원님께서 평가하는 하 전 수석의 기질 그 기질이 향후 정치인으로서 어떤 약점이 될 거라고 보시는 거예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신지호: 그러니까요. 이 전재수라고 하는 정치인은 그 북갑에서 세 번 연속 최근에 당선될 때 그거 보면은 정당 지지율 플러스 전재수만이 가질수 일궈낼 수 있는 민주당 지지율 플러스 알파가 있었어요. 알파. 근데 과연 하정우의 이런 스타일이 그 정당 지지율 플러스 알파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 저는 좀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신성철: 그런 부분에서 그 인물 경쟁력에 있어서 좀 의문이 있으시다. (네) 알겠습니다. 지금 대구시장 선거 얘기 좀 해볼게요.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이 확정이 됐죠. 그리고 무소속 완주가 우려됐던 후보들도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이제 잡음이 정리된 모양새입니다. 다수 여론조사에서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이제 확정되기 전이긴 한데 모든 국민의힘 주자와 양자 대결에서 앞서는 걸로 나왔습니다. 역전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이제는.

▶신지호: 그건 뭐 쉽지는 않아 보여요.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 마지막 남은 변수가 하나 있다면은 추경호 의원 지역구의 보궐선거 공천을 누가 받느냐 근데 아마 김부겸 후보의 입장에서는요 지금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분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아닙니까? 그러면 김부겸 후보는 쾌재를 부를 거예요. 속으로 왜냐하면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지금 그 내란 관련한 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잖아요. 이진숙 하면 떠오르는 게 그냥 윤 어게인 그 라인.

▷신성철: 본인은 아니라고 하시긴 하지만.

▶신지호: 문제는 아니라고 하지만 정치는요 팩트 사실보다도 인식 인식이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다 인식이 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추경호 이진숙 라인업은 김부겸에게는 아주 좋은 먹잇감이 될 겁니다.

▷신성철: 그러니까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얘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인데 말씀하셨다시피 이제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전략 공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방송도 나오셨는데 당시에 무소속 출마 여부를 여쭤봐도 그렇고 보궐선거 출마하시겠냐 여쭤봐도 그렇고 대구 시민의 선택과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이런 좀 유보적인 입장만 밝히셨어요. 이거는 결국 나중을 생각하는 어떤 일종의 출구 전략 이렇게 봐야 될까요?

▶신지호: 그렇죠 며칠 전에 이제 대구시장 무소속 출마 포기한다 얘기를 했고 그거는 이제 보궐선거 공천을 희망한다라는 이야기로 들려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정치적 문법으로 그거를 이제 번역기를 돌려보면 그 추경호 빈 자리에 나를 좀 공천해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들리거든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미국 가기 전에 대구로 가서 뭐 이진숙 전 위원장과 둘이 만나서 뭐 보궐 선거 출마를 강력하게 권유를 했는데 이진숙 전 위원장은 거기에 대해서 뭐 대놓고 거부하는 식으로 이제 얘기를 했죠.

▷신성철: 그렇죠. 나중에 입장 밝히기로도 당에 대한 충정은 높게 사나 이런 식으로 말했죠.

▶신지호: 근데 제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그때 장동혁 대표가 이진숙 전 위원장에게 보궐로 좀 방향을 좀 틀어주십시오 하는데 보궐만 얘기했지 대구를 얘기를 안 했다는 거예요.

▷신성철: 어딜 나갈지 모른다.

▶신지호: 예. 아니 보궐하면 대구시장 뭐 했으면 대구 국회의원 보궐을 얘기를 해야 되는데 대구 얘기는 않고 보궐만 얘기하니까 이거 뭐 어디 보고를 얘기하는 거야? 이렇게 돼서 그래서 그게 얘기가 잘 안 풀렸다. 일각에서는 요새 김민수 최고위원을 추경호 의원 지역구에 공천할 수도 있다 뭐 그런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 김민수 그거는 이제 '장심'이 그렇대요. 장심. 이제 당 안팎에서 들려 나온 얘기는 장동혁의 마음은 김민수에게 있다.

▷신성철: 그러면 이 전 위원장은 어떻게 그러면 험지로 나가야 되는 건가요?

▶신지호: 그건 제가 걱정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신성철: 그러니까 이 전 위원장은 대구를 원했던 거다. 그러니까 험지 경기도 험지 뭐 이런 데 나갈까 봐 그런 걸 좀 우려했다. 이렇게 지금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그렇죠) 그렇 말씀이신 거예요.

▶신지호: 예. 그러니까 보궐만 얘기하지 앞에 대구 보궐 대구 두 글자를 얘기를 안 했다는 거죠.

▷신성철: 알겠습니다. 또 재보선 지역구가 많아서 이번 6.3 지선 보고 미니 총선이라고도 부르잖아요. 국민의힘이 인물난에 시달린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현재 공천 완료된 지역도 여권에 비해서 체급차가 나는 거 아니냐 이런 평가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인지도 열세 이거 극복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신지호: 그건 뭐 지역구마다 좀 사정이 다른 것 같은데 평택을의 경우에는 유의동 전 의원이 거의 3선한 곳이고 거기서의 경쟁력은 충분하다 충분하다. 그래서 굉장히 좋은 승부가 될 것 같아요. 평택을의 경우에는.

▷신성철: 평택을의 경우에는.

▶신지호: 그런데 이제 하남은 누구를 공천할지 모르겠는데 근데 지난번에 추미애 그 후보랑 접전을 벌였던 사람이 이용 후보인데 이분은 이제 또 윤석열 대통령 호위무사로 알려진 분이고 또 공주 부여 청양이 또 보궐 선거로 나오는데 지금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노크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만약에 또 윤석열의 비서실장, 윤석열의 호위무사가 경기도와 충청에서 공천을 받게 되면 아마 민주당은 뭐 그 엄청 그걸 부각시키려고 할 거예요.

▷신성철: 그 뭐 윤 어게인 공천이라 뭐 공천이다 뭐 이런 표현도 있던데 인지도 때문에라도 어쩔 수 없다. 만약에 이런 명분으로 공천을 한다면 승산이 없다고 보시는 거예요.

▶신지호: 그건 이제 후보 본인이 만약에 그분들이 지금 얘기한 거론한 그분들이 후보가 되면 아마도 윤 어게인 또는 비상 계엄과 이런 거에 대한 부정선거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 분명히 물어볼 거고 근데 계속해서 거기서 뭐 윤 어게인 비슷한 얘기를 하게 되면은 득표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봅니다.

▷신성철: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보면은 국민의힘 중량급 인사들이 하마평에는 많이 오르는데 결과적으로는 광역단체장은 물론 재보선에도 안 나오려 하는 것 같아요. 그 이유가 단순히 '질까 봐' 이렇게 봐야 될까요?

▶신지호: 그렇죠. 근데 특히나 현역 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배지 떼고 출전해야 되니깐 그 리스크 테이킹 이게 쉽지가 않을 거예요. 당선 가능성이 좀 높을 때 배지 떼고 뭐 자기 정치적 체급을 높이기 위해서 시도지사 도전을 하는 그런 식인데 지금은 조금 아니죠.

▷신성철: 그러면 조금 이런 분들은 좀 가능성 있다 좀 중량급 중에 언급이 되는 유승민 전 의원이라든지 뭐 이런 분들은 좀 가능성이 있다 하고 보시는 분들이 있으세요?

▶신지호: 남은 유승민 전 의원 같은 분에게 기회를 주면은 뭐 당에 상당한 활력소가 될 거라고 봅니다.

▷신성철: 그러니까 어떤 딜레마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기존 이제 강성 지지층은 어떡할 거냐. 약간 그냥 버릴 거냐. 이런 의문을 계속 제기하는 것 같은데. 이걸 안고 가면서도 어떻게 일반적인 이제 중도층까지 포섭을 하면서 이 방안이 있을까요?

▶신지호: 그래서 아까 근본적인 문제는 결국 이제 장동혁 퇴진의 문제인 거고 근데 하여간 뭐 장동혁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는 뭐 크게 뭐 그렇게 증오심을 갖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뭐 한두 번 미워하는 걸로 족하면 됐고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에 하남이나 이런 데 기회를 주면 지금 당에서 경기도 후보 경기도지사 후보도 못 정하고 있잖아요.

▷신성철: 그러니까 저는 이제 정치인이 아니다 보니까 좀 그냥 일반적인 인간관계 차원에서 좀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왜 이렇게 한동훈 전 대표와 이런 좀 당의 선거 위기 상황에서도 화해가 안 되는 걸까.

▶신지호: 그게 제가 이제 장동혁이라는 인물을 쭉 보면서 느낀 게 그 욕망과 능력의 치명적 부조화다. 욕망은 대권인데 그 능력이 못 받쳐줘요. 그런데 그 구체적인 그 어떤 경쟁심 뭐 이런 거를 느끼는 대상이 한동훈이 돼 버린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장동혁 정치가 이게 좀 비비 꼬여 있어요.

▷신성철: 그래서 그러면은 장동혁 대표 이제 지도부는 앞으로도 이제 한 30 며칠 남은 걸로 알고 있는데 내부 입단속 정부 여당과 정부 여당과의 투쟁 이거에만 집중할 거라고 보십니까?

▶신지호: 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장동혁 대표가 사퇴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은 이제 뭐 그 장동혁 찾는 그 후보들이 거의 없을 거라고 보는데요. 추경호 후보도 장동혁 지원 요새 안 받으려고 그럴걸요.

▷신성철: 그래도 이제 대표 선출될 당시에는 어떤 당원들의 지지를 받아서 되신 분이잖아요. 근데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보시는 건가요?

▶신지호: 이번에 미국 갔다 오면서요. 심지어 그 윤 어게인 내에서조차도 이건 아니다 그런 분위기가 굉장히 팽배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제 장동혁 체제를 지탱하고 있던 그 지지 그룹들 많지는 않지만 그 윤 어게인 그룹들이 이제 다 사분오열이 돼 가지고 장동혁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사람들도 많이 발생하고 그러니까 점점 더 고립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당내 우군도 원내 우군도 이제 거의 없고 심지어 지난 토요일인가요? 박성훈 수석대변인. 그 대변인은요. 사실 당 대표를 대신해서 얘기해 주는 사람이 대변인 아닙니까? (그렇죠) 근데 미국 가서 뭐 차관보 만났네 맞네 이거 여기에 대해서 그 사과의 뜻을 밝히니까 그거를 반박하는 페이스북 글을 올리잖아요. 아니 자기의 대변인 하고 이걸 하고 있어요. 그럼 뭐 끝났죠?

▷신성철: 사퇴를 하실지는 잘 모르겠는데 안 하면 무조건 필패입니까?

▶신지호: 그렇죠. 예. 보수 결집이 안 됩니다. 아까 무투표 역투표 이렇게 갈 수밖에 없습니다. 장동혁이 버티고 있으면.

▷신성철: 네 알겠습니다. 워낙 말씀을 간결 명료하게 해주셔가지고 저희가 사실 좀 예정된 방송 시간보다 좀 많이 남았어요.지금 시간이 얼마 안 흘렀습니다. 그래가지고 이제 준비된 질문 말고 좀 여담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신지호: 편하게 하시죠.

▷신성철: 이제 의원님을 칭할 때 '친한계 브레인' 막 이렇게 칭하기도 하더라고요.

▶신지호: 그건 좀 과찬인 것 같고요.

▷신성철: 그런 수식어도 있더라고요. 근데 뭐 그래서 여쭙는 건데. 뭐 가벼운 질문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 최근에 언제 보셨는지.

▶신지호: 저기 지난주 토요일인가 그러니까 한 열흘 전쯤에 제가 부산을 한 번 갔다 왔어요. 그때 뭐 한 둘이서 한 20분 정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신성철: 그래서 어떤 대화였는지.

▶신지호: 아니 저기 이제 뭔가 이제 한동훈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이 한동훈 그룹도 어떻게 보면 보수 정치의 명운이 걸려 있는 선거 아닙니까? 부산 북갑 보궐 선거가. 그러니까 한동훈 본인 후보자가 제일 열심히 뛰어야 되겠지만 또 옆에서 서포트하는 이것도 뭐 필요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거를 이제 논의하러 제가 사실은 주변의 권유도 있고 그래서 한 달 사이 작심하고 내려갔어요.

▷신성철: 의원님이요.

▶신지호: 예. 또 한동훈이 무슨 당대표 선거 나갔을 때 또 대선 후보 경선 나갔을 때 제가 바로 옆에서 지근거리에서 서포트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좀 그래야 되지 않을까 한 달 사이 작심하고 내려가서 그 그 상의를 했어요. 그랬더니 형님 그냥 저혼자 여기서 부산분들하고 특히 북구분들하고 힘을 합쳐 가지고 돌파해 보겠습니다. 그냥 서울 서울 가십시오.

▷신성철: 사실 오늘 못 뵐 뻔했네요.

▶신지호: 그래서 그래서 일각에서는 한동훈한테 신조어 까였다 막 그렇게들 놀리더라고요.

▷신성철: 부산 생활은 어떻다고 하십니까?

▶신지호: 그러니까 이게 부산에 오면 자기 마음이 편해진다는 얘기를 오래전부터 했고요. 그리고 당대표 때도 그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거기에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가지고 예상을 뛰어넘는 대승을 거뒀거든요. 그런데 그때부터도 그 입버릇처럼 얘기하는 게 내가 제가 부산에 가면 부산 사람들이 저를 꼭 자기 지역 정치인 대하듯이 대해주는 것 같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부산에 가면 자기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롯데 자이언츠 광팬이다. 그리고 내 기질 한동훈 기질이 좀 부산 스타일하고 맞아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고 화끈하게 뭐 하고 뭐 이런 게 좀 맞고 그래서 지금 뭐 이제 부산 사이 한 지가 이제 한 20일 정도 됐나요? 20일 정도 돼 가는 것 같은데 굉장히 빠른 속도로 좀 스며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성철: 그 부산에 대한 이제 애정이 예전부터 있다고 하셨잖아요. 이거는 뭐 시점을 언제부터 잡아야 될까요? 그 예전이라 함은.

▶신지호: 그러니까 그냥 개인적인 호감이 있었던 거는 그 검찰 시절에 부산에서 한 2~3년 근무했을 때 있잖아요. 그때 이제 롯데 자이언츠 팬이 됐다고 하니까 그러니까 그때부터 개인적인 호감이 생긴 것 같고. 정치에 입문하면서도 이 부산이 말이죠. 일각에서는 한동원이 외지인인데 뭐 연고도 없는데 부산이 만만하게 보이냐 하고 뭐 좀 약간 배타적인 경계심을 나타내는 일부 부산 시민도 계시더라고요. (있긴 있죠) 근데요 이 부산은요. 팔도 피난민을 포용한 도시입니다. 6.25 때 김일성 그 집단의 기습 남침으로 쫙 밀려갖고 이제 낙동강 전선만 남아 있을 때 그때 피난민들이 다 부산으로 몰려갔잖아요. 그 임시 수도였잖아요. 그 팔도의 피난민들을 다 포용해 준 도시가 부산이에요. 그리고 부산 자체가 항구잖아요. 부산 바다 보면 가슴이 팍 트이잖아요.

그러니까 부산은 부산 시민의 다수는 그런 DNA가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단순히 뭐 부산 연고 없는 외지인이라 해서 배척 일부 또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요. 다수의 부산 시민들은 그렇지 않다라고 봅니다.

▷신성철: 근데 이제 타 매체에서 이런 말씀도 하셨더라고요. 그러니까 국회 그러니까 그게 너무 오래 살지 않아서 그러니까 북갑의 오랜 주민이 아니어서 뭐 그게 약점일 수도 있지만 국회의원은 또 이제 국가 전체를 보고 일하는 사람 아니냐 그런 취지로도 말씀을 해주셨는데 어떤 지역구 관리 측면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또 처음이잖아요. (네)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신지호: 제가 이제 한동훈이라는 정치인 보면서 한동훈의 능력 측면에서는 뭐 여러 가지 평가가 다 나온 거니까 제가 굳이 말씀드릴 필요 없고요. 이 인성 인성과 관련해서 분명한 거는 제가 이제까지 뭐 이명박 대통령 때부터 뭐 한동훈까지 뭐 여러 명의 대권 주자들을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보아오고 관찰하고 뭐 또 서포트도 하고 그랬는데 언행일지 자기 뱉은 말에 대해서 가장 그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 그 점이 한동훈의 최대 장점이다.

▷신성철: 약속을 지킨다. 지금 제가 사실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는데 공약이 나왔습니까.

▶신지호:아직 공약은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산에 맞는 또 부산 북갑에 맞는 공약은 준비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성철: 만약에 나온다면 그 약속을 반드시.

▶신지호: 그리고 지금 약속은 뭐냐 하면 여기서 시작해서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여기라는 건 부산 북갑 한동훈의 정치는 부산 북갑에서 시작해서 북갑에서 끝내겠습니다. 그러니까 그 약속이죠. 그 주민과의 약속. 그러니까 가서 이제 부산 북구분들 얘기 들어보니까 이제 한동훈이 뭐 배신자다 이런 사람들도 일부 있어요. 근데 이제 그 배신자론은 굉장히 이렇게 좀 약화되는 게 제가 이제 피부로 느꼈고요. 근데 이제 한동훈이라고 하는 인물에 대해서 아직은 좀 반신반의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여기 또 국회의원 선거 나오니까 여기 나와서 이것만 또 이용하고 뭐 그냥.

▷신성철: 안 되면.

▶신지호: 또 지역 또 서울 가서 뭐 하고 하나의 정치적 지렛대로만 또 여기 부산 북구를 이용하는 거 아니냐 하는. 왜냐하면 하도 그런 정치인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그래요. 심지어 이 지역 토박이라고 주장하는 박민식 의원도 "다시는 여기 올 일 없을 거다"하고 몇 년 전에 빠이빠이 하고 떠났잖아요.

▷신성철: 그게 실제 워딩인가요? 그건 아니죠?

▶신지호: 아니 실제 실제 그런 저기 그게 있었다고 들었고요.

▷신성철: 그러니까 뭐 어디 보도된 건 아니지만.

▶신지호: 네. 그게 제가 직접 들은 사람한테 확인한 얘기니까요. 그래서 한동훈이 과연 그 약속을 지킬 것인가 그 퀘스천 마크. 또 이미 그 믿음을 가진 사람도 있고 아직까지 어 긴가민가 뭐 이렇게 하는 것도 있는데 그 부분 한동훈이 그런 앞으로 남은 시간에 얼마만큼 그분들에게 신뢰와 확신을 주느냐 이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신성철: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재수 그러니까 북갑이 원래 이제 전재수 의원 지역구였잖아요. 전재수 의원이 이제 민주당 후보라는 거 플러스 알파 이제 본인의 경쟁력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경쟁력이 좀 뭐였다고 보셨는지 궁금하고 그 경쟁력을 어떻게 좀 본받아서 한동훈 전 대표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말씀 좀 주실 수 있을까요.

▶신지호: 전재수의 경쟁력의 핵심은 친화력입니다. 친화력. 친화력 그냥 뭐 길거리 다니면서 뭐 자기보다 나이 많아 보지만 무조건 형님 무조건 누님 그리고 심지어 어떤 집안 제사 뭐 하면 그것까지 어떻게 알아가지고 거기다 인사도 하고 뭐 이런 식으로 친화력이에요. 친화력 전재수의 경쟁력은 딴 게 아닙니다. 친화력이에요. 그리고 최대한 그분들하고 같이 동고동락 울고 웃고 그러니까 그 부산 북구 평범한 시민들 사이로 이제 스며든 거죠. 그거를 그러니까 전재수 하면 그냥 그 의원자도 안 붙이고 그냥 재수가 뭐 뭐 뭐 뭐 했다 뭐 했다 이렇게 뭐 마치 뭐 동네 동생 대하듯이 뭐 그런 그런 거였거든요. 전재수의 경쟁력은. 근데 지금 한동훈이 새벽부터 지금 밤 12시 넘게까지 전재수보다 더 더 지역민들하고 더 살갑게 그걸 하고 있어요. 스킨십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한동훈은 전재수의 장점은 전재수 이상으로 해낸다.

그런 지역 주민들과 같이 공감하고 같이 어울리고 하는 그 친화력 그거는 전재수 이상으로 한번 해보겠다. 근데 전재수의 단점은 뭐냐 하면 그런 친화력이 있는 반면에 무슨 북구 발전을 위해서 좀 내세울 만한 프로젝트를 했는가 그건 또 별로 없어요. 그래서 한동훈은 전재수보다 훨씬 더 친화력 있게 하면서 북구 발전에 제대로 된 프로젝트도 만들어내고 반드시 실현한다 이렇게 가야지 그 북구 사람들이 그래도 전재수보다 더 나은 선택일 수 있겠네 하는 확신을 갖지 않겠습니까?

▷신성철: 네 한 전 대표 예능 프로도 나오고 하시면서 조금 더 친근한 이미지가 됐다고는 생각을 하는데 좀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뭐 원래 어려운 분이 아닌가요? 저는 접해본 적이 없어서.

▶신지호: 아니 그러니까 한동훈이라는 사람이 조선 제일검이네 특수부 검사네 또 정치권 돌아가서도 이제 주로 이제 날선 공방들 뭐 이러니까 그러니까 일종의 스텔스기처럼 공중 폭격 잘하는 사람 뭐 이렇게 좀 이미지 메이킹이 된 것 같아요. 근데 실제 그냥 인간 한동훈은 사석에서 만나면 그냥 그냥 편안하고 재미있고 그런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한동훈이 부산 가갖고 쭉 주민들하고 스킨십 하고 있는 거 있잖아요. 그게 연기나 쇼가 아닙니다. 원래 한동훈의 모습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그 그 쇼츠가 엄청나게 인기가 나 갖고 이 인기가 올라가고 엊그저께는 모든 방송국 거기서 다 들어가 있는데 4위를 했더라고요. 김어준 유튜브 넘긴 지는 며칠 됐고요. 그러니까 그만큼 이제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성철: 그러면 지금 주민들하고 스킨십 하시는 그 모습이.

▶신지호: 네. 원래 한동훈의 모습입니다. 연출하거나 연기하거나 하는 게 아닙니다.

▷신성철: 알겠습니다. 제가 떠오르는 질문은 오늘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오늘 인터뷰 여기서 마무리해야 될 것 같고요. (네) 팩트앤뷰는 목요일 오전 10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네) 갑자기 마무리하게 됐는데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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