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청년 정책 체감도, 가장 낮아…현실적 사업 발굴·추진"

정치

뉴스1,

2026년 4월 28일, 오후 03:37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18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및 제2차 청년정책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4.28 © 뉴스1 오대일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청년 정책이 많지만 실제로 와닿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가 많이 있다"라며 "현실적이고 체감도 있는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겸 청년정책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간 정부가 청년들의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실질적 정책 참여, 당사자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그러나 여러 가지 통계를 봐도 청년들이 삶에서 느끼는 정책 체감도가 우리 국민들의 여러 층에 비교해 볼 때 가장 낮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구나 중동전쟁 장기화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청년에게는 지금의 위기가 특별히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시행계획을 더 세부적으로, 사업 계획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보호시설 퇴소 청년 지원격차 해소방안 등 현안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중앙부처의 청년 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교육·주거 등 5개 분야 389개 과제에 30조 원 예산 규모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관계 부처 장관은 물론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과 우재준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도 참석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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