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6.4.28 © 뉴스1 김도우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에서 배제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백의종군' 뜻을 밝힌 데 대해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머지않아 더 크게 쓰임 받을 날이 올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정 대표는 "김 전 부원장의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조만간 뵙겠다. 힘내시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민간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지난해 보석으로 풀려나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있다.
민주당은 전날(27일) 국회의원 재보선에 그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 전 부원장에 대해 "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 공천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견을 열어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내린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공관위의 고심과 전략적 판단을 존중하며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