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김태현의 정치쇼 유튜브 갈무리)© 뉴스1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여부가 정치권 관심사로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 공천된 김용남 전 의원은 5자 구도 또는 6자 구도에서도 자신감을 나타낸 가운데 박지원 의원 등은 전체 지방선거 구도, 앞으로 국정과 의회 운영 등을 위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와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한 것.
김용남 후보는 28일 밤 cpbc '김준일의 시사 천국'과 인터뷰에서 당이 자신을 평택을에 투입한 것에 대해 "저는 '1등 할 가능성이 높아 보냈다'고 들었다"며 민주당 자체 여론조사에서 '되겠다' 싶었기에 자신을 공천한 것 아니냐고 했다.
혁신당 조국 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 국민의힘 유의동 전 의원,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 등 거물들과 싸워 이길 자신있냐는 물음에 김 후보는 "제가 2014년에 당시 대권 주자였던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이긴 적 잇다"며 "이번에도 그런 성공을 만들어 보겠다"라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보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지금은 단일화를 논할 시기가 아니라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야 할 시기"라고 선을 그은 뒤 "다만 마지막 순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있으면 범여권의 정책적 공조의 틀 안에서 모색을 해볼 필요는 있다"고 했다.
따라서 "선거연대는 나중에 상황을 좀 본 뒤 논의할 문제"라고 했다.
반면 박지원 의원은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가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단일화를 안 해도 해볼 만하더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김용남 의원이 당선된다 해도 울산시장 선거도 있고, 앞으로 개헌도 해야 하고, 여러 가지 협력 등 미래를 위해 단일화하는 것이 제일 좋다"며 "후보 등록(5월 14일~15일) 전이든 후든 단일화해야 안전하게 이길 수 있다"고 단일화를 외쳤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