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북구의 아들 돌아와"…한동훈 "공소취소 특검은 미친것"

정치

뉴스1,

2026년 5월 01일, 오후 04:55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왼쪽)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2026.4.29 © 뉴스1

부산 북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과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연휴 첫날 지역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하 전 수석은 1일 페이스북에 '북구의 아들, 다시 북구로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만덕에 있는 아파트 전세 계약을 마무리하고 동사무소에서 전입신고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 전 수석은 이어 "이제 공식적으로 부산광역시 북구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왔다. 가족, 친구들이 반겨주는 고향으로 돌아왔다"면서 "돌아온 내 고향 북구를 미래 해양 AI(인공지능) 수도 부산의 심장이 되도록 열심히 뛰어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하 전 수석은 또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 기술 발전의 혜택이 사람에게 돌아가는 사회, 그리고 AI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부산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노동이 존중받고, 기술이 사람을 돕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북구와 부산에서부터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 전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 "연휴 첫날 오전, 구포시장에서 시민들을 뵈었다"며 "구포시장이 넓어서 많이들 안 가시는 쪽으로 가서 뵈었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또 "이재명 공소 취소 특검법, 이 정도면 미친 겁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사실상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한 특검법을 발의한 것을 직격한 것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부산 북갑에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영풍 전 KBS 기자 간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 북갑은 하 전 수석, 한 전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 간 3자 구도가 될 전망된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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