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9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좌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당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합산한 결과, 양 최고위원이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와 함진규 전 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 후보는 삼성전자 최초 고졸 출신 여성 임원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16년 여성 인재로 영입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양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추미애 민주당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는다. 현재까지 개혁신당 조응천 전 의원도 출마를 확정해 3자 구도가 형성된 상태다.
보수 진영인 개혁신당과의 단일화 가능성도 주목된다. 양 후보는 지난달 28일 경선 토론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여당 독주를 막고자 하는 세력은 어떤 세력이라도 함께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개혁신당과 조 후보 측은 단일화 논의에 선을 긋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경기지사 후보 확정으로 16개 시·도지사 선거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









